현대차 '아이오닉 5', 오늘 세계 최초 이미지 공개

2021-02-23 06:56:30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적용 모델…1회 충전으로 500㎞ 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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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포인트뉴스=권현진 기자]
현대자동차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이 처음 적용된 '아이오닉 5'<사진>가 드디어 세계최초로 세상에 모슴을 드러낸다.

현대차는 23일 오후 4시 현대차그룹 공식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아이오닉 5’를 전 세계에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아이오닉 5’는 현대차의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첫 번째 모델로, 자체 개발한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적용했다.

E-GMP는 전기차만을 위한 최적화된 구조로 설계돼 차종에 따라 1회 충전으로 최대 500km 이상(이하 WLTP 기준) 주행할 수 있으며 800V 충전 시스템을 갖춰 초고속 급속충전기 사용시 18분 이내 80% 충전이 가능한 세계 최고 수준의 신규 플랫폼이다.

‘아이오닉 5’는 기존 차량과는 차별화된 디자인도 특징이다.

앞서 현대차가 공개한 티저 이미지 등에 따르면 ‘아이오닉 5’의 헤드램프와 후미등, 휠 등에는 아이오닉 브랜드의 핵심 디자인 요소인 '파라메트릭 픽셀'이 적용될 예정이다.

파라메트릭 픽셀은 이미지를 구성하는 최소 단위인 픽셀을 형상화해 디자인한 아이오닉 5만의 차별화된 디자인 요소를 말한다.

전면에는 현대차 최초로 상단부 전체를 감싸는 클램쉘 후드를 적용하고, 면과 면이 만나 선으로 나뉘는 파팅 라인을 최소화해 유려하면서도 하이테크적인 인상을 완성했다.

‘아이오닉 5’의 특징 중 하나는 평평한 바닥(플랫 플로어)이다. E-GMP가 적용되면서 내연기관차의 구조적 한계였던 실내 터널부를 없앨 수 있게 됐다.

또한 전자식 변속 레버(SBW)를 스티어링 휠 주변에 배치해 기어봉을 없앴고, 앞뒤로 움직일 수 있는 콘솔 '유니버셜 아일랜드'와 슬림해진 콕핏(운전석의 대시보드 부품 모듈) 등을 적용해 내부 공간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현대차는 전기차 초기 구매비용을 낮추기 위해 전기차 배터리 리스 서비스를 도입하는 방안도 추진 중이다.

전기차 가격의 40%에 달하는 배터리를 리스할 수 있게 되면 '반값 전기차'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아이오닉5’는 다음달 유럽에 먼저 출시된 후 4월 국내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권현진 기자 jeenykwon@thekp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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