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이 쓴 런닝맨 홈페이지…네티즌들 '폭소'

2021-01-18 14: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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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런닝맨 공식 홈페이지)
[핀포인트뉴스=권현진 기자]
유재석이 '런닝맨' 홈페이지를 10년 만에 다시 썼다.

유재석이 쓴 런닝맨의 새 홈페이지가 17일 공개되며 네티즌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17일 '다시 쓰는 런닝맨' 2탄이 방송됐다. 승자는 '런닝맨' 공식 홈페이지에 들어가는 기획의도와 멤버 소개글을 마음대로 쓸 수 있어 멤버들은 최선을 다해 대결에 임했다.

치열한 대결의 승자는 유재석. 유재석은 40만원의 원고료를 전달받고 홈페이지의 기획 의도와 멤버 소개글을 직접 썼다.

방송 이후 곧장 바뀐 '런닝맨' 홈페이지에는 유재석의 입맛이 고스란히 반영됐다.

유재석은 자신의 소개 사진을 과거 '유퀴즈 온 더 블록'에서 웹툰 작가가 그려준 꽃미남 버전 그림으로 바꾸고 자신을 "런닝맨의 자존심. 본인은 아니라는데도 멤버들이 인정하는 런닝맨 외모 서열 1위. 웃음이면 웃음, 추리면 추리, 스피드면 스피드. 다른 멤버들의 부러움을 사는 진짜 능력자이자 런닝맨의 공식 장난꾸러기. 그리고 유르스윌리스"로 수정했다.

반면 다른 멤버들은 모두 굴욕사진으로 프로필을 바꾸고 소개도 마음대로 바꿔 네티즌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하나씩 읽어보면 다 맞는 말이라 웃기다", "꽃미남 유재석, 샤랄라하다" 등 반응을 보였다.

권현진 기자 jeenykwon@thekp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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