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형 공공임대주택, 1만5000가구 18일 청약 접수

2021-01-18 09:14:43

center
(사진=한국토지주택공사)
[핀포인트뉴스=박채원 기자]
전세형 공공임대주택 1만5000가구에 대한 매물이 풀린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17일 LH 청약 홈페이지와 현장 접수를 통해 전세형 공공임태주택 1만4843 가구에 대한 청약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전세형 공공임대주택은 보증금 비중을 최대 80%로 높여 월세 부담을 최소화해 전세와 유사하게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소득‧자산에 관계없이 무주택 세대 구성원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소득 수준에 따라 순위 차등은 있다. 1순위는 생계·의료수급자, 2순위는 소득 50% 이하(장애인은 70% 이하), 3순위는 소득 100% 이하, 4순위는 소득 100% 초과 등이다.

임대 조건은 1~3순위의 경우 시세의 70~75%, 4순위는 시세의 80% 이하다. 임대 기간은 무주택 자격을 유지하면 4년까지 거주가 가능하다. 이후 해당 주택에 예비 입주자가 없으면 추가로 2년 더 거주할 수 있다.

공급은 건설임대와 매입임대 등 두 가지 형태로 진행되며, 전체 물량이 아파트인 건설임대 전세형 주택은 수도권 3949가구, 지방 8388가구로 모두 1만2337가구가 공급된다. 아파트와 다세대·다가구 주택 등으로 이뤄진 매입임대 전세형 주택은 수도권 1058가구, 지방 1448가구로 총 2506가구가 나올 예정이다.

청약접수는 18일부터 20일까지 LH청약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LH는 고령자 등 인터넷 취약계층을 위해 현장접수를 병행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3월 5일이며 계약기간은 3월 17일부터 19일로 예정돼 있다.

한국토지주택 관계자는 "임대주택 물량을 신속히 공급해 주거 불안을 해소할 것"이라고 전했다.

계약체결 후 입주지정기간 내 잔금 납부 완료시 즉시 입주 가능하다. 매입임대 전세형 주택 1순위의 경우 오는 2월 18일 당첨자 발표, 2월 26일 이후 계약체결이 진행될 예정이다.

박채원 기자 slslsl54@thekpm.com

<저작권자 © 핀포인트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PIN 추천뉴스

파주
한국건강관리협회
전력거래소

CEO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