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제곱미터 당 1명" 집합금지 풀린다...실내체육시설·노래방 등 허용 조건은?

2021-01-16 11:25:14

오전 11시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 브리핑

center
(사진=보건복지부)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은 16일 11시 브리핑을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연장하고 생활방역 조정안을 발표했다.

수도권은 2.5단계 비수도권은 2단계를 2주간 더 연장한다. 지난 하루 평균 확진자는 516명으로 감소폭이 충분하지 않다는 판단이다.

수도권은 50인 이상 행사, 비수도권은 100인 이상 행사가 금지된다.

전국적으로 5인 이상 사적모임 또한 2주간 연장된다. 파티룸 집합금지 숙박시설도 2/3 이내로 제한하는 것을 현행 유지한다.

종교시설은 감염 위험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대면활동을 일부 허용한다. 정규예배,미사,법회 등 수도권은 좌석의 10%까지 비수도권은 20%까지 허용한다. 단 정규 예배 외 소모임, 숙박을 금지한다.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는 집단 감염이 감소하고 있고 생계 어려움을 고려해 방역 조치를 일부 조정할 계획이다. 다만, 확산 위험을 고려해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현재 형평성 논란이 큰 '카페', 장기간 영업을 못해 생계난을 겪고 있는 집합금지 업종부터 우선 실시한다.

수도권은 유흥 시설을 제외한 모두 집합금지 업종에 대한 규제를 조건부 해제한다.

실내 체육 시설, 학원, 노래연습장, 스탠딩 공연장,방문판매 업이 해당한다.

방역 위험도가 높은만큼 엄격한 방역 수칙을 적용한다. 8제곱미터 당 1명으로 이용 인원을 제한해 밀집도를 낮추고 출입문에 이용 인원을 적어야한다. 방문 판매업은 16제곱미터 당 1명으로 인원을 제한한다.

해당 시설 이용시에도 최소 1미터에서 2미터 거리를 유지하고 마스크 상시 착용, 음식 섭취는 금지 등이다.

특히 노래방은 이용 후 소독하고 30분 뒤에 사용이 가능하며, 실내 체육시설은 격렬한 운동이 집합금지된다.

전국 카페도 포장과 배달만 가능했으나, 매장 내 취식을 허용한다. 좌석은 테이블 한 칸 띄워 50% 사용 또는 테이블 간 1미터 거리두기, 칸막이 설치를 의무화 한다.

전국 스키장 부대 시설 집합금지 또한 해제된다.

음식점 등 14종 시설에 대해 21시 이후 영업 제한은 유지될 전망이다. 21시 이후 연장할 경우 만남이나 이동량이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는 판단에서다.

이에 권 차장은 "2주 후 유행상황 평가해 재 논의할 것"이라고 알렸다.

차혜린 기자 chadori95@gmail.com

<저작권자 © 핀포인트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PIN 추천뉴스

파주
한국건강관리협회
전력거래소

CEO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