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메가톤 급’ 배당 나오나

2021-01-13 15:09:27

4분기 실적발표서 새 주주환원정책 발표...증권가 "7~8조원 재원 특별배당 형태 환원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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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포인트뉴스=이승현 기자]
삼성전자가 오는 28일 새로운 주주환원정책을 공개한다. 업계에서는 이번 발표가 ‘메가톤 급’ 배당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3일 삼성전자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오는 28일 4분기 실적 발표 설명회에서 올해부터 새롭게 3년간 진행될 주주환원정책을 발표한다.

업계에서는 이번 발표를 두고 삼성전자가 잉여현금을 자사주 매입보다는 특별배당 형태로 환원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의 잔여 재원이 약 7조∼8조원에 달하고 이를 배당으로 돌릴 경우 1000원 안팎의 특별배당이 이뤄질 것이란 예상이다.

예상이 현실화될 경우 주주들은 지난해 4분기 기본배당(주당 354원)를 포함 주당 총 1300∼1400원 안팎의 배당을 챙길수 있다.

증권가도 삼성전자의 여력이 충분한 만큼 역대급 배당 가능성을 점치고 있다.

김경민 하나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지난 3년 연간 배당은 9조6000억원이었는데 연간 20조 원의 배당이 수 년 동안 유지될 가능성이 크다"며 "특별배당 지급 이후에도 영업이익 증가에 따라 배당 확대 여력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승현 기자 shlee43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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