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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대학 어디가] 한국외대, ‘미래형 글로벌 종합대학’ No.1

  • 입력 2020-12-21 16:05:21
  • 차혜린 기자
한국외대 2021 정시 모집 1,403명 선발
-편집자주- 2021 대학 정시모집이 오는 1월 7일 시작되는 데 앞서 대학들이 우수한 학생들을 모집하기 위해 분주한 모습이다. 특히 올해 대학입시는 학령인구의 감소로 전년 대비 10% 이상 감소한 역대 최저 인원이고, 사상 첫 코로나19 수능 상황 속에서 결시율도 최고 수준이다.

이같은 상황은 올해 정시의 주요 변수가 될거라는 분석이다. 수험생들의 적극적인 지원도 기대된다. 전년도 입시 결과보다 점수가 약간 부족해도 합격 가능성이 있다는 판단에서다. 핀포인트뉴스는 입시 시즌을 앞두고 대학 입시 정보 뿐만 아니라 학내 복지, 강점 등을 상세히 살펴 전달해 예비 신입생들의 선택 폭을 넓히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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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국외국어대학교 서울 본관 전경

1954년 창립한 한국외국어대학교는 진리·평화·창조의 창학 정신을 바탕으로 글로벌 융복합 교육의 산실로서 자리잡았다. 한국외대는 특히 No.1 글로벌 대학다운 면모를 갖추고 있다. 국제적인 인프라 형성으로 45개 언어 교육, 52개 언어 관련 학과를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세계 98개국 872개 대학 및 기관과의 교류 협정을 기반으로 한다. 이처럼 한국외대는 글로벌 역량 강화의 전초 기지로서 학생들의 해외 진출 발판을 마련하고 한국외대 캠퍼스의 국제화를 마음껏 실현하고 있다.

◆송도 산학협력 혁신 캠퍼스, “신개념 미래형 데이터 플랫폼 탄생할 것”

한국외대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할 미래 경쟁력 확보의 첫걸음으로 송도캠퍼스를 데이터 사이언스 기반 산학협력 혁신 캠퍼스로 개발하기 위하여 현대건설, 한국투자증권, ZINOL D&C와 손잡고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한국외대는 산학협력 혁신 캠퍼스 개발을 위해 3,0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여, 송도캠퍼스에 데이터 플랫폼 Complex, 강의 연구 Complex, Global Standard 기숙사 등을 건축할 계획이다. 특히, 교육부가 추진하고 있는 미래 첨단 분야 인재 양성에 발맞추어 데이터 학과를 송도캠퍼스에 신설하여 4차 산업혁명 주요 기술인 AI, 빅데이터 등 첨단산업 분야 인재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송도캠퍼스 개발 계획의 핵심 사업인 산학연 데이터 플랫폼 캠퍼스는 데이터 저장·처리·분석·지식추출·서비스 기능을 더한 미래형 신개념 캠퍼스로, 입주 기업의 인프라, 인력 및 데이터센터를 대학의 교육 및 연구, 나아가 인력 양성에 활용하고, 산학협력기금 조성을 통해 최적의 데이터 사이언스 교육 및 연구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산학연 데이터 플랫폼 캠퍼스 건립과 데이터 전문 인력 배출은 IFEZ(인천경제자유구역청) 첨단산업클러스터 조성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HUFS, 세계가 인정하는 No.1 글로벌 대학

한국외대는 ‘QS 세계대학평가’에서 4년 연속 국내 종합대학 8위를 차지했다. 2020년 ‘QS 세계대학평가’에서는 외국인 교원 비율 국내 1위, 외국인 학생 비율 국내 4위 등 국제화 역량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을 뿐만 아니라, 한국외대가 배출한 인재에 대한 기업 채용 선호도가 반영된 졸업생 평판도에서도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지난 6월 발표된 제1회 글로벌 혁신대학평가 ‘WURI(World’s Universities with Real Impact)’에서 전 세계 70여 개국 255개 대학 중 ‘글로벌 100대 혁신 대학’에 선정되며 세계 59위를 차지했다.

지난 11월, 인사혁신처에서 발표한 2020년도 외교관 후보자 선발시험 결과 총 8명의 최종 합격자를 배출하는 등 명실상부 외교사관학교로서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2021년부터 ‘공공인재개발원’을 설립하여 보다 효과적인 지원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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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외대 학생홍보대사


​◆ HUFS에서 만나는 세계, HUFS로 하나되는 우리


한국외대만큼 외국 정상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지는 대학도 드물다. 1975년 우루과이의 워싱턴 버트만 전 대통령의 방문을 시작으로 2012년에는 미국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역사적인 방문이 있었고 헝가리, 폴란드, 몽골, 포르투갈, 인도네시아 대통령의 방문이 이어졌다. 그 외에 대통령뿐만 아니라 외무부 장관이나 차관, 총리, 상원의장, 국회의장 등의 방문은 셀 수 없을 정도에 이른다. 이로써 ‘GLOBAL HUFS’의 명성을 다시 한 번 체감할 수 있다.

한국외대는 국내 제1의 글로벌 대학답게 ‘국제화’라는 최대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전 세계 98개국 872개 대학 및 기관과 교류하고 있으며 유능한 동문들이 세계 각지에 흩어져 활약하고 있다. 한국외대는 이러한 인프라를 기반으로 다양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은 물론 매년 300여명 이상의 해외 인턴십 파견을 통해 글로벌 직무역량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미래형 글로벌 종합대학’을 지향하는 한국외대는 실무와 학업을 겸비한 지역 전문가 양성을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전략지역 전문가 아너스(Honors)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1년 동안(어학연수 6개월 + 해외 기업 인턴 6개월) 해외에서 이론과 실무 경험을 쌓으면서 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는 한국외대만의 특화된 국제화 프로그램으로, 현재 아시아언어문화대학 인도어과, 터키·아제르바이잔어과, 이란어과, 몽골어과, 동유럽학대학 폴란드어과, 루마니아어과, 헝가리어과, 국제지역대학 그리스·불가리아학과, 중앙아시아학과 등 다양한 언어와 문화를 전공으로 선택한 학생들이 아너스(Honors)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에서 수학하고 있다.

이외에도, 뛰어난 언어 능력과 실력 및 품성을 갖춘 학생을 선발하여 세계 전역에 파견하고 있다. ▲현지 실무경험을 쌓고 국제적 안목과 전문가적인 소양을 갖춘 인력을 양성하는 코트라(KOTRA) 해외 무역관 인턴십, ▲미래청년 외교관 양성을 위한 외교부 재외공관 인턴십, ▲한국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해외의 문화에 대해 배우고자 하는 우수한 학생들을 선발하여 한국문화원의 활동을 지원하는 국제문화교류전문인력 인턴십, ▲해외 대사관 인턴십 등의 해외현장실습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세계 최고의 온라인 수출 강국을 꿈꾸다, 이커머스 특성화대학

한국외대 글로벌캠퍼스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으로부터 이커머스 특성화대학으로 선정됐다. 이커머스 특성화대학은 올해 처음 시작된 사업으로 1년 동안 총 350명의 이커머스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이다.

한국외대를 포함해 전국 7개 대학이 선정됐으며, 한국외대는 GBT학부에 ‘글로벌전자상거래실습’ 과정을 개설해 운영한다. 학생들은 아마존 등 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 수출과 마케팅 실습을 체험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해당 과정 졸업생을 정부 지원 사업과 연계해 영향력 있는 이커머스 전문 인력으로 성장시키겠다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에 이커머스 특성화대학으로 선정된 한국외대를 선택한 학생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모집이 완료된 1학기 참여 학생 선발에는 25명 모집에 100여 명이 신청해 큰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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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양재완 한국외대 입학처장


◆우리 대학 이렇게 뽑는다!

한국어외국어대학교는 2021 정시에서 모집정원의 39.4%를 정시모집으로 총 1,403명을 선발한다. 2021학년도 정시 모집의 주요 변경사항은 다군 모집단위 변경과 모집단위 신설, 모집단위별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 및 배점 변경, 영어 반영 점수 변경이다.

먼저, 모집단위 변경 및 신설로 인하여 2020학년도 대비 ‘다’군 모집단위 선택의 폭 확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캠퍼스 경영학부는 ‘나’군에서 ‘다’군으로 변경돼 총 48명을 모집한다. 또 글로벌캠퍼스에 신설되는 융합인재학부 역시 ‘다’군에서 모집한다. 글로벌캠퍼스 융합인재학부의 경우 정원 외 특별전형인 농어촌학생특별전형,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특별전형도 ‘다’군으로 신입생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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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021 정시모집 주요 변경사항


인문계열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 및 배점은 지난해 국어 35%, 수학 30%, 영어 15%, 탐구 20%였지만, 올해는 국어 30%, 수학 30%, 영어 20%, 탐구 20%로 변경돼 국어 반영비율 5% 감소된다. 자연계열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은 2020학년도와 동일한 국어 20%, 수학 가형 35%, 영어 15%, 과학탐구 30%이다.

마지막 변경 사항은 영어 반영 점수다.

인문계열 영어 영역 반영비율은 지난해 15%에서 올해 20%로 변경됨에 따라 영어 등급별 환산점수가 인문계열 140점 만점, 자연계열 105점 만점으로 각각 다르게 반영된다.

각 인문계열의 1등급 반영점수는 140점, 2등급 반영점수는 133점으로 1~2등급 간 점수 차는 7점이다. 자연계열의 1등급 반영점수는 105점, 2등급 반영점수는 100점으로 1~2등급 간 점수 차는 5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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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혜린 기자 chadori9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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