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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대학 어디가] 사람 중심 고려대학교, ‘밀레니엄 세대’ 교육혁신 이룬다

  • 입력 2020-12-21 16:36:14
  • 차혜린 기자
고려대, 2021 정시 일반전형 786명 선발...원서 접수는 내년 1월 8일~11일까지


-편집자주- 2021 대학 정시모집이 오는 1월 7일 시작되는 데 앞서 대학들이 우수한 학생들을 모집하기 위해 분주한 모습이다. 특히 올해 대학입시는 학령인구의 감소로 전년 대비 10% 이상 감소한 역대 최저 인원이고, 사상 첫 코로나19 수능 상황 속에서 결시율도 최고 수준이다.

이같은 상황은 올해 정시의 주요 변수가 될거라는 분석이다. 수험생들의 적극적인 지원도 기대된다. 전년도 입시 결과보다 점수가 약간 부족해도 합격 가능성이 있다는 판단에서다. 핀포인트뉴스는 입시 시즌을 앞두고 대학 입시 정보 뿐만 아니라 학내 복지, 강점 등을 상세히 살펴 전달해 예비 신입생들의 선택 폭을 넓히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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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고려대 본관 전경.


고려대학교는 1905년 민족의 운명이 풍전등화와 같았던 시절, 교육으로 나라를 구하겠다는 교육구국의 신념으로 세워진 국내 최초의 민립 고등교육기관이다.

지난 115년간 고려대학교는 정치 민주화와 산업근대화를 위한 인재를 양성하는 데 앞장서 왔다. 1905년 설립된 고려대학교의 전신인 보성전문학교는 3.1운동과 6.10만세 운동 등 항일운동을 주도하고 민족을 일으키는 인재들을 키웠고, 1960년 4월 18일 독재에 항거하는 고대생 3천명의 의거가 다음날 4.19 혁명을 일으키는 도화선이 되었다.

고려대학교는 2005년 개교 100주년을 맞아 세계 100대 명문대학 진입을 향한 토대를 구축했다. 특히 올해 QS세계대학평가 69위를 기록하고 QS아시아대학 평가 국내 1위를 차지하며 세계 Top50를 위한 힘찬 도전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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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조유태 고려대학교 보건과학대학 보건정책관리학부 19학번.


◆ 조유태 (보건정책관리학부, 19) “고려대, 제 학창시절 원동력이 된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 종합사립대학이죠”

Q1. 대학을 선택한 이유와 입학하기 위한 어떤 노력을 하셨나요?

“고려대학교를 선택한 이유는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 종합사립대학이기 때문입니다. 고려대학교에 입학하면 제가 공부하고 싶은 것에 대해 심도 깊은 내용을 가르쳐 주실 교수님들이 계시고 생각을 나눌 수 있는 친구들을 만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전공 이외에도 다양한 교양과목과 ‘자유,정의,진리’같은 필수교양 등을 통해 세상을 보는 시야를 넓히고 싶었습니다. 이 열망은 학창시절 제가 공부와 다양한 활동을 하게끔 만드는 원동력이 되어주었습니다.”

Q2. 수험생에게 ‘우리 대학에 입학하면 이런 장점이 있어’라고 소개해준다면?

“고려대학교의 가장 큰 장점은 흔히 ‘고뽕’이라고 말하는 모교에 대한 강한 긍지와 단결, 가족적 친근감과 결속력을 말할 수 있습니다! 국내 최초 대학동창회인 ‘보전친목회’로 시작한 고려대학교 교우회는 후배들을 향한 선배님들의 내리사랑을 느낄 수 있으며 끈끈한 정을 담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러분의 대학생활을 더욱 알차게 만들어줄 고려대학교 학생만의 응원문화와 교내행사들은 오직 고려대학교에서만 얻을 수 있는 장점이라고 자신합니다.”

Q3. 수험생에게 알려주고 싶은 대학생활의 팁이 있다면

“대학에서 얻을 수 있는 것들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다양한 사람을 만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대학교육을 통해 세상을 보는 넓은 시야를 갖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혜와 지식은 책속에서도 인터넷속에서도 충분히 공부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저는 수험생 여러분이 대학에 입학한다면 많은 사람과의 교류를 통해 책속에서는 얻을 수 없는 지혜를 얻었으면 좋겠습니다.“

Q4. 예비 신입생들을 위한 응원의 한마디

“진인사대천명(修人事待天命), 해야 할 일을 다하고 나서 하늘의 명을 기다린다는 뜻입니다. 여러분이 지금까지 최선을 다하고 노력을 다했다면, 자신을 위축시키고 불안해하지 마시고 지친 자신을 다독이며 편하게 여유를 즐기세요!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닙니다! 여러분의 밝은 대학생활을 응원할게요!”

◆ 창의융합형 교육 선도...‘열린 마음과 열린 사고,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인재’

고려대는 밀레니엄 세대를 새로운 시대에 걸맞은 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교과과정 및 연구 등 모든 분야에서 혁신을 진행 중이다.

이중전공과 융합전공을 더욱 활성화하여 학생들에게 전공을 넘나드는 다양한 교육을 제공한다. 대표적인 융합전공으로는 ▲심리, 뇌인지, 수학, 인공지능 등의 교과과정으로 구성되는 뇌인지과학 융합전공 ▲ 언어, 뇌, 컴퓨터에 해당하는 분야별 전공과목을 이수하는 LB&C(Language, Brain & Computer) 융합전공 ▲ 컴퓨터, 수리, 법, 경영분야의 전공과목을 이수하고 현장실습까지 진행하는 소프트웨어벤처 융합전공, ▲ 보안 및 컴퓨터, 정보보호 관련 법률, 소비자 심리, 지적재산권 등을 학습하는 융합보안 융합전공 등이 있다.

고려대는 최근 사회 트렌드를 반영한 새로운 융합전공의 개설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특히 고려대에 입학하는 학생들에게는 세계로 가는 문이 활짝 열려 있다. 세계 100여 개국 1,088개의 우수대학 및 기관들과 교류 협정을 맺고 있으며, 매년 1,100여명의 학생들이 교환학생 프로그램으로 글로벌 리더로서의 역량을 키우고 있다. 또한 고려대는 국내 대학 중 외국인 유학생 수가 가장 많은 대학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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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양찬우 고려대학교 인재발굴처장


◆우리 대학 이렇게 뽑는다!

고려대학교는 2021학년도 정시모집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만을 활용하여 학생을 선발하는 일반전형으로 786명을 선발한다.

단, 의과대학은 별도의 배점이 없는 결격 판단용 ‘적성·인성면접’을 추가로 실시하며, 체육교육과와 디자인조형학부는 수능 70%와 실기 30%, 사이버국방학과는 수능 80%와 군면접 및 체력검정 20%를 합산하여 선발한다.

계열별 과목 반영 비율도 주목해야할 부분이다. 인문계열 모집단위(자유전공학부 제외)·가정교육과·체육교육과의 경우 국어·수학 가(또는 나)·영어·사회탐구(또는 과학탐구) 2과목·한국사 영역을 반영한다. 국어와 수학 영역은 각각 약 36%, 탐구영역은 약 29%의 비율로 반영된다.

자연계 모집단위(가정교육과·간호대학·컴퓨터학과 제외)의 경우 국어·수학 가·영어·과학탐구(2과목)·한국사 영역을 반영한다. 국어와 탐구 영역은 31%, 수학 영역은 38%의 비율로 반영된다. 간호대학, 컴퓨터학과, 자유전공학부는 모집인원의 50%를 각각 인문계와 자연계로 구분하여 선발한다.

정시모집 원서접수 기간은 각 서울캠퍼스는 2021년 1월 8일 오전 10시~1월 11일 오후 5시까지, 세종캠퍼스는 1월 7일 오전 10시~11일 오후 6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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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혜린 기자 chadori9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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