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잠실점, 예비 안내견 출입거부 논란...“민원 총동원하자” 요청글도

2020-11-30 11:23:52

29일 롯데마트 잠실점서 예비 안내견 입장 출입 여부로 언성 높여
목격자 A씨 "저렇게까지 얼굴 붉힐 일?"...민원 확산 요청 글도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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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제공


롯데마트 잠실점에서 교육 중인 예비 장애인 안내견의 입장을 막았다는 목격담이 올라와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29일 한 네티즌은 SNS를 통해 롯데마트 잠실점의 직원이 예비 안내견과 훈련 중인 보호자에게 언성을 높이는 장면을 목격했다면서 SNS를 통해 당시의 회상글 올렸다.

이 목격자의 증언에 따르면, 해당 방문객은 입구에서 출입 승인을 받았음에도 출입 금지를 당한 것으로 추정된다.

목격자는 해당 직원은 방문객을 향해 '장애인도 아니면서 강아지를 데리고 오면 어떻게 하냐'면서 언성을 높였다고 전했다.

해당 목격자는 SNS 게시글을 통해 고객에게 저렇게 얼굴을 붉히며 화낼 일인지 의문을 전했다.

목격자는 당시 상황을 전하며 "매니저라는 분이 아무리 화가나도 저런 눈빛과 말투를 하며 언성을 높일 수 있나"면서 "처음에 입장에 착오가 있었다면 정중히 전하는 게 맞는 부분"이라고 전했다.

네티즌들은 해당 논란에 안타까움을 전했다.

"장애인들은 마트도 이용하면 안되나", "장애인들이 비장애인들처럼 아무 불편없는 세상이 오기를"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더헤 SNS를 통해 민원 요청글을 확산시키려는 움직임도 함께 나타나고 있다.

한 온라인 네티즌은 해당 글을 퍼트리며 "롯데마트 잠실점에서 벌어진 안내견에 대한 비상식적인 대처를 모두 민원하여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아래 링크를 통해 국가인권위원회 진정접수 안내에 따라 간편하게 하실 수 있습니다"라고 알렸다.

차혜린 기자 chadori9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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