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열병합발전소, 유류에서 친환경 청정 LNG발전소로 거듭난다

2020-11-26 18:05:52

지역난방공사, 청주 열병합발전소 LNG 연료전환 주민설명회 개최
주민 눈높이에 맞춘 알기쉬운 환경개선효과 설명, 주민의견 수렴

center
‘청주 친환경에너지 개선공사’의 환경영향평가서(초안) 주민설명회에 앞서 철저한 코로나 방역이 진행되고 있다.
[핀포인트뉴스=이정훈 기자]
청주 열병합발전소가 기존 유류에서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최소화할 수 있는 친환경 고효율 연료인 LNG로 전환하기 위한 초석을 다지고 있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26일 청주지사에서 ‘청주 친환경에너지 개선공사’의 환경영향평가서(초안)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사전 소독, 참석자 발열체크·마스크 착용 및 2m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등 철저한 코로나 방역관리 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오전, 오후 두 차례에 걸쳐 인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청주 친환경에너지 개선공사’는 청주 집단에너지 설비의 사용연료를 기존 유류에서 친환경 고효율 연료인 LNG로 바꾸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유류를 사용하던 열병합발전설비를 261MW 규모의 친환경 LNG 열병합발전소(181Gcal/h, 열생산량 기준)로 대체하고, 열전용보일러 또한 LNG로 연료를 전면 교체한다.

환경영향평가서에 따르면 친환경 LNG 시설로 개체 시 연간 질소산화물 배출량은 71% 감소하며, 황산화물과 먼지를 포함한 연간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은 개체 전 약 270톤에서 개체 후 약 70톤으로 74%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연료개체 전·후 주변지역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 개체 후에 질소산화물은 최대 94%, 먼지는 최대 98% 크게 줄어드는 것으로 분석됐다.

한난 관계자는 “청주 친환경에너지 개선공사 추진으로 대기오염물질이 현저히 줄어들 것”이라며 “한난은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적의 설비를 구성할 것이며, 최고 수준의 오염물질 방지시설을 설치, 운영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난은 오는 12월 22일까지 주민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며, 지역주민과 환경부 등 관계기관의 의견을 반영해 환경영향평가서(본안)을 제출하고 2024년 하반기에 개선공사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정훈 기자 lee-jh0707@hanmail.net

<저작권자 © 핀포인트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파주
그래비티
동국대학교
한국건강관리협회
삼성증권

CEO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