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신임 CEO에 황현식 사장…내부승진 첫 사례

2020-11-26 11:23:12

황현식 사장, 1999년 LG텔레콤 입사...소비자 영업·영업 전략 부문 등 경험
디지털 전환 완수 적임자로 판단..."변화 및 혁신 주도하기 위한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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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식 LG유플러스 신임 최고경영자(CEO)/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 신임 최고경영자(CEO)에 황현식 사장이 선임됐다. 지난해 LG유플러스 컨슈머사업총괄 사장으로 승진한 인물이다. 강남사업부장·영업전략담당 등을 역임하며 모바일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끈 성과가 있는 만큼, 이사회가 디지털 전환을 완수할 수 있는 적임자로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 25일 LG유플러스는 사내 이사회를 열고 2021년 임원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황 사장은 LG유플러스 내부에서 성장한 수장이다. 1999년 LG텔레콤에 입사해 소비자 영업, 영업 전략 부문 등을 경험했다. 이후 ㈜LG를 거쳐 2014년 LG유플러스에 합류했다. 당시 주력 사업이었던 모바일 사업 부문을 이끌었다. 내부 성장 임원이 CEO에 취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황 사장은 임직원을 비롯한 그룹 안팎 신임이 두텁다는 평가를 받는다. 20여 년간 통신 종사 경험과 온화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그룹 결속력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기존 통신 사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견인하는 한편, 새로운 성장 기회를 발굴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전세계적으로 소비 트렌드가 급변하고 있는 만큼, 기존 사업 혁신이 필요한 시기"라며 "4G LTE 시대 진입 당시 업계 최초로 전국망을 구축한 것처럼 적극적으로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기 위해 통신 전문가인 황 사장을 CEO로 선임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황 사장은 내년 이사회 및 주주총회 절차를 거쳐 대표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다.

안세준 기자 to_serap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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