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컨소, 새만금 개발에 2.1조 투자

2020-11-24 18:01:46

창업클러스터·데이터센터 구축...200MW 수상태양광 사업권 인센티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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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그룹 회장은 24일 전북 군산시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창업클러스터 구축 및 데이터센터 유치 투자협약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핀포인트뉴스=이승현 기자]
SK컨소시엄이 새만금 개발에 2조1000억원을 투자한다.

24일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 동서도로 개통식 및 SK 투자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국토부는 '창업클러스터 구축 및 데이터센터 유치 산업투자형 발전사업'의 사업자로 SK 컨소시엄을 선정하고 새만금개발청 등과 협약을 체결했다.

SK컨소시엄은 SK이엔에스와 SK브로드밴드로 구성됐다.

앞서 컨소시엄은 지난 9월 16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고 그동안 새만금개발청과 사업추진계획 등을 협의해 왔다.

컨소시엄은 우선 2조원을 들여 새만금 산업단지 5공구(3만3천㎡)에 데이터센터를 구축한다.

데이터센터는 2025년까지 8개 동 규모로 건립되고 2029년에는 총 16개 동으로 확장된다.

이를 통해 국내외 IT기업과 스타트업 등 60여개 기업을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 컨소시엄은 업무협약을 통해 수상태양광 사업권(200㎽)을 인센티브로 받는다.

SK그룹은 국내 최초로 전력량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조달하겠다는 한국 RE100 위원회에 가입을 신청하는 등 재생에너지 활용에 관심이 큰 만큼 새만금 지역의 재생에너지 사업과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날은 새만금 동서도로 개통식도 진행됐다.

이날 개통식은 새만금 동서도로 시점부(신시교차로)에서 정세균 국무총리를 비롯한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양충모 새만금개발청장, 소순열 새만금위원회 민간위원장, 송하진 전북도지사, 전북 지역 국회의원, 건설사 관계자 등 총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지난 2015년 11월 착공한 새만금 신항만과 새만금-전주 간 고속도로를 잇는 연장 16.5㎞ 도로다. 이를 통해 새만금의 핵심 교통축으로 물류수송 등을 위한 중요 교통관문의 역할을 할 전망이다.

이승현 기자 shlee43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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