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난방안전 노조, 25일부터 무기한 파업…“열악한 처우에 못살겠다”

2020-11-24 1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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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난방안전 노조가 24일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5일부터 200명 이상이 참여하는 무기한 파업을 하겠다고 밝혔다.
[핀포인트뉴스=이정훈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의 자회사인 지역난방안전 노조가 25일부터 200명 이상이 참여하는 무기한 파업에 돌입하겠다고 밝혔다.

노조는 24일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4시간 지역난방 안전을 책임지는 노동자들이지만 정작 당사자의 처우는 열악하다며 25일 무기한 파업을 하겠다고 선언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노조 관계자는 “근무복이나 비품 지급도 자주 지연되고, 임금 수준이 하청 시절과 다름없이 낮음에도 불구하고 사측은 정부 지침을 이유로 인상률을 높이고 않는다”고 지적했다.

그는 "한국지역난방공사는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동절기 안정적인 열공급을 하겠다고 약속했지만, 노동자에 대한 처우 개선에는 등한시 하고 있다“며 ”이번 파업에는 200명 이상이 참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역난방안전은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제로 정책과 2019년 경기도 고양시 백석역 열수송관 파열사고를 계기로 지역난방 안전관리를 전담하기 위해 설립된 한국지역난방공사의 자회사다.

이정훈 기자 lee-jh07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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