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포인트] 매머드급 '분양단지' 나온다...大 건설사, 지역 랜드마크 속속 공개

2020-11-24 10:49:53

2000가구 이상 미니 신도시급 브랜드 단지 분양 '임박'
단지 내 조경·공동시설 수준급...브랜드 프리미엄 느낄 수 있어
HDC현산·롯데건설·대림산업·삼성물산 등 연이어 분양...총 규모 1만2584가구

center
구척동 고척 아이파크 조감도/HDC현대산업개발 제공.
[핀포인트뉴스=안세준 기자]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2000가구 이상 미니 신도시급 브랜드 단지들이 분양을 앞두고 있어 눈길을 끈다.

24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HDC현대산업개발, 롯데건설, 대림산업, 삼성물산 등 국내 건설 대기업들은 올해 막바지 분양으로 서울·경기권 매물을 내놓고 있다. 5개 기업이 분양을 앞두고 있는 총 가구만 1만2584곳에 달한다. 대형 건설 브랜드로 지어지기 때문에 주거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는 설명이다.

먼저 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 100-7번지 일원 부지 개발을 통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인 ‘고척 아이파크’를 11월 분양할 예정이다. 지상 최고 45층 6개동 규모의 주상복합 단지와 지상 최고 35층 5개동 규모의 아파트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64·79㎡의 총 2205가구로 구성된다.
단지는 1호선 개봉역이 반경 500m 내에 위치한 역세권 대단지로, 대규모 주거시설 뿐만 아니라 쇼핑몰(예정)을 갖추고 있다. 인근에는 고척동 주민센터, 구로세무서, 공원 등도 조성된다. 여기에 세대별 주방 레인지후드 청소 및 매트리스 살균 서비스, 가전, 정수기 렌탈 등의 컨시어지 서비스, 세탁, 이사 등의 다양한 생활편의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center
오산 롯데캐슬 스카이파크 야경 투시도/롯데건설 제공
롯데건설은 경기 오산시 원동 712-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오산 롯데캐슬 스카이파크’를 11월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23층, 전용면적 65~173㎡, 총 2,339가구 규모다. 키즈짐을 비롯해 어린이집, 키즈카페, 게스트룸, 경로당 등이 조성되며, 여가활동과 운동을 즐길 수 있는 실내수영장, 실내골프클럽 등이 조성된다.

우측으로 마등산이 위치해 있고 바로 앞에 수변공원 조성이 예정돼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단지 바로 앞에는 원동초가 있어 도보 통학도 가능하다. 인근에 오산시청, 경찰서, 롯데마트, 오산 한국병원 등 관공서와 편의시설이 위치해 있으며, 경부고속도로 오산IC를 통한 서울 도심 이동이 편리하다.

대림산업은 인천 부평구 청천동 36-3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부평 그랑힐스’를 12월에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43층, 31개 동, 전용면적 37~84㎡, 총 5,050가구 규모로 이 중 2,902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단지가 위치한 부평구 청천동·산곡동 일대는 재개발 등 정비사업이 진행중인 지역으로 사업 완료 시 약 1만5000여 가구가 거주하는 지역이다. 미니 신도시급 브랜드 타운이 조성된다. 자체적으로 에듀센터를 계획해 작은도서관, 오픈도서관, 방과후교실, 스터디룸 등 교육공간도 조성된다.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사우나, 피트니스 등 여가를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된다.

center
반포동 '래미안 원베일리' 조감도/삼성물산 제공.
삼성물산은 서울 서초구 반포동 1-1에 공급하는 ‘래미안 원베일리’를 12월에 분양할 예정이다. 신반포3차아파트와 신반포23차, 경남아파트를 통합 재건축하는 단지로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총 2,990가구 규모다. 이 중 224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서울 지하철 3·7·9호선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올림픽대로, 반포대로가 인접해 있어 교통환경이 뛰어나다. 인근에는 계성초·잠원초·신반포중·세화여중 등 학교들이 위치해 있다. 단지내 커뮤니티 시설로 게스트하우스와 스마트 오피스, 수영장, 스카이라운지, 루프톱 캠핑장, 실내체육관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대규모 단지는 조경 및 커뮤니티, 부대 시설 등도 잘 갖춰진다.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 55조에 따르면 ▲1000가구 이상 공동주택은 기본 500㎡에 가구당 2㎡를 곱한 면적 ▲100가구 이상~1000가구 미만의 공동주택은 가구당 2.5㎡를 곱한 면적을 주민공동시설에 할애하도록 되어있다. 공간적 여유가 있기 때문에 더 풍부한 공동시설과 교육관련 시설을 누릴 수 있다.

대단지는 소단지에 비해 경로당, 보육시설 등의 다양한 주민공동시설이 조성되는 만큼 입주민들의 만족도가 높다. 지난 7월 입주한 ‘산성역 포레스티아’는 총 4089가구의 대단지로 넓은 부지가 확보되는 만큼 각종 생활 인프라가 갖춰져 있다. 명화를 모티브로 한 정원 8곳과 어린이놀이터 8곳, 유치원 및 보육시설, 경로당이 조성되어 있다.

부동산 전문가는 “대단지 경우 거주자가 많기 때문에 단지 중심으로 상권이나 교통 등 생활 인프라가 형성돼 입지가 탁월하다”며 “단지 내부의 유동인구만으로도 상권 활성화가 가능해 매매는 물론 전세 수요가 꾸준하고 환금성이 높아 프리미엄 생활을 누리고 2,000가구 이상의 대단지 아파트를 노려볼 만 하다”고 말했다.

안세준 기자 to_seraph@naver.com

<저작권자 © 핀포인트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오늘의 HOT 뉴스

파주
한국건강관리협회

CEO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