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세페에 매장도 ‘숨통’...편의점·백화점·마트 매출 전년比 상승

2020-11-20 17:38:03

백화점, 편의점 등 오프라인 채널 지난해 대비 매출 한 자릿수 신장↑
지역경제도 활력... 전월 대비 슈퍼마켓 12.1%↑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액 1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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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픽사베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병(COVID-19)으로 위축된 소비가 '2020 코리아세일페스타' 덕분에 잠시나마 숨을 돌린 모습이다.

특히 외출 금지 등 행동지침으로 소비 진작에 어려움을 겪는 오프라인 유통채널이 코세페 이후로 전년 대비 매출이 소폭 신장했다는 평가다.

20일 산업자원통상부는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합동브리핑실에서 코리아세일페스타 종합 결산 브리핑을 진행했다.

이날 김연화 코리아세일페스타 추진위원장은 “오프라인 유통업계 매출도 소비심리의 회복에 힘입어 올해 코로나19로 인한 역성장의 흐름을 바꿔 증가세로 전환시켰다”며 주요 유통업계의 성과를 알렸다.

김연화 추진위원장은 코로나19 환경 속에서 특히 ‘오프라인 유통업계’의 소비심리의 회복세에 힘을 보탰다는 의견이다.

백화점 주요 3사는 가전제품, 가구 등 주요 행사상품의 매출이 크게 증가하여 오프라인 매출이 1조 5,000억 원 규모로 전년동기대비 5.4% 늘었다.

전국 주요 편의점에서는 1+1, 2+1 할인행사를 진행하여 편의점 5개사의 매출액이 전년대비 3.9% 증가했다.

대형마트 주요 3사는 육류, 수산물, 식품군을 중심으로 매출이 신장하여 쇼핑주간 오프라인 매출이 9,000억 원 규모로서 전년대비 1.4% 증가했다.

금년 코세페를 통해 지역권 상생도 함께 도모했다고 전한다.

전통시장과 상점가 등 골목상권과 지역경제의 활력 회복에도 매출 반등 효과가 나타났기 때문이다.

먼저 전국의 약 700개 슈퍼에서 지난달 9~15일까지 진행된 ‘행복복권’ 지급 이벤트를 진행한 결과, 슈퍼마켓의 매출이 전월대비 12.1% 반등했다.

전국 17개 시도 지자체와 함께 진행한 행사로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액이 전월대비 14.9%, 온라인 온누리상품권 판매액이 전년동기대비 4.8% 증가했다.

구체적으로 지역농축수산물의 경우 포항 과메기 300세트를 하루에 완판하였고, 광주 김치 온라인 판매액은 1억 7,500만 원, 부산 국제수산엑스포 판매액 9,100만 원, 남도장터 매출액 총 16억 원으로 전년대비 3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 위원장은 “금년도 코리아세일페스타는 그 어느 때보다도 어려운 환경 속에서 소비자와 기업, 정부와 지자체 모두가 위기를 극복하는 데 큰 의미를 두고 있다”라며 “대한민국 대표 쇼핑주간 코리아세일페스타가 오히려 이러한 큰 올해의 성과를 만족하지 않고 우리 경제와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해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차혜린 기자 chadori9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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