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코세페'發 소비진작 뚜렷...카드 승인액 총 37조4,000억원 달해

2020-11-20 15:59:53

박진규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코리아세일페스타 종합 성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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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진규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이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합동브리핑실에서 열린 코리아세일페스타 종합 결산 브리핑에서 발표하는 모습. 뉴시스 제공.
11월 1~15일까지 열린 '2020 코리아세일페스타(이하: 코세페)'가 국내 소비 진작에 괄목할만한 성과를 낸 것으로 나타난다. 이에 더해 수출 등 해외 시장에도 긍정적인 영향력을 미쳤다는 평가다.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합동브리핑실에서 박진규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은 코리아세일페스타 종합 결산 브리핑에서 "내수 진작과 또 경제활력 제고를 위해서 성공적으로 기여했을 뿐만 아니라 해외 판촉성과 또한 극대화했다"고 밝혔다.

코세페 기간 동안 국내 카드 승인액이 11월 1일부터 15일간 총 37.4조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박 차관은 올해 코리아세일페스타 참여 기업이 지난해 대비 2배가 넘는 1,784개사가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 만큼, 코로나19 위기 극복에도 기대를 충족할만한 결실을 이뤘다고 평가했다.

특히 2020 코세페에서는 지난해 대비 제조업 신장세가 눈에 띈다는 분석이다.

자동차 내수 판매는 하루 평균 7,000대로 전년동기대비 31.9%, 타이어 온·오프라인 구매가 총 19만 개로 75.3%, 2개 가전사 전자제품 매출은 6,600억 원으로 39.5%가 증가했다.

이동통신사 공시지원금 상향 등 할인행사로 동 기간에 스마트폰 개통이 행사 이전 대비 4.3% 증가한 8만 6,000대를 기록했다.

기존 코세페의 할인 폭이 아쉽다는 점을 의견을 반영한 점도 수요 반등에 주효했다고 보고 있다.

이번 패션특판전 코리아패션마켓에서는 최대 90% 할인율을 제시했다.

그 결과, 라이브커머스 판매 병행 등 총 162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고 시즌1 대비 패션의료 매출액이 4배 이상 상승했다.

박 차관은 코세페가 국내 판촉을 넘어 해외 진출 등 수출 확대에도 일조했다고도 덧붙였다.

이번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 중 온라인 한류상품전에 1,433개의 중소기업이 참여하여 총 1,145건, 1억 3,000만 불 규모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코리아세일페스타를 계기로 글로벌 유통망과의 협업을 대폭 확대하여 세계 28개국과 115개의 해외 온라인 유통망을 통해 4,000여 개 기업에 대해서 해외소비자 대상의 판촉 성과를 높였다고 보고 있다.

그 중에서도 화장품, 코로나 진단키트, 마스크 등에 대한 해외 바이어의 관심을 이끌었다는 설명이다.

결과적으로 총 1억8천만불 규모의 K-방역, K-뷰티 등 소비재에 대한 구매상담을 이끌어내고, 28개국 115개의 해외 온라인 유통망에 3,980개 기업이 입점·판촉전에 참여하는 등 온라인 수출의 계기를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박 차관은 "앞으로 정부는 민간추진위원회와 함께 코리아세일페스타가 국내 대표 소비진작 행사 뿐만 아니라 해외소비자를 대상으로 우리 제품을 알리고 수출하는 글로벌 소비문화 행사의 장으로 커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차혜린 기자 chadori9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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