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美 증시, 코로나19 확진자 폭발에 급락...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항체 생성

2020-10-27 07:38:16

나스닥 -1.64%, S&P500 -1.86%, 다우지수 -2.29%
아스트로제네카, 화이자, 존슨앤존슨, 모더나, 길리어드 사이언스 등 바이오 업종 낙폭은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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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포인트뉴스=백청운 기자]
26일(현지시각) 미국 증시가 하락 마감했다. 나스닥은 -1.64%, S&P500은 -1.86%, 다우지수는 -2.29% 급락했다.

이번 뉴욕 증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의 급증 여파로 매물이 출회했다. 특히 유럽에서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확산되는 코로나19로 경제가 위축될 것이란 전망이 나와 투자심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지난 주말동안 미국의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8만명을 상회하며 최고치를 기록했다. 7일동안 하루 평균 6만8767명 수준이다. 이에 미국의 일부 주에서는 경제 봉쇄를 단행하여 경기 회복 둔화 가능성도 높아졌다.

유럽도 프랑스 등 주요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 5만명을 넘어서는 등 재확산이 시작됐다. 이에 유럽 경기 위축 우려도 확산되며 글로벌 경기 회복 둔화 우려가 현실화된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아울러 추가 부양책 협상이 난항을 겪는 것도 투자 심리 위축을 부추겼다.

펠로시 하원의장은 26일 “추가 부양책 협상에 대해 백악관이 결정을 내리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고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 위원회장도 “경기 추가 부양책 협상의 속도가 지연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 26일 오후 2시에 펠로시와 므누신 미 재무장관 간 협상이 시작됐으나 결과는 도출되지 않았다.

개별기업을 살펴보면 코로나19로 인해 커다란 타격을 입은 기업들의 낙폭이 컸다.

독일 소프트웨어 회사인 SAP(-23.16%)는 코로나19 사태로 시장전망치가 하향 조정되자 급락했다.

이에 같은 업종인 IBM(-3.26%), MS(-2.84%), 세일즈포스(-3.41%), 서비스나우(-2.41%) 등도 약세를 보였다.

알파벳(-2.98%), 페이스북(-2.70%), 트위터(-2.85%) 등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광고 수익 둔화 가능성이 제기되자 하락했다.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여행관련 업종도 약세를 보였다.

델타항공(-6.09%), 보잉(-3.09%) 등 항공업종, 부킹닷컵(-4.07%), 디즈니(-3.34%) 등 여행주, 카니발(-8.66%) 등 크루즈업종, 윈 리조트(-3.97%) 등 리조트 업종 대부분이 급락했다.

추가 부양책 지연에 캐터필라(-3.20%) 등 기계 업종도 하락 마감했다.

반면 언택트 관련 업종은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였다.

아마존(+0.15%)와 넷플릭스(-0.01%), 줌비디오(+1.23%)는 낙폭이 작거나 강보합세를 보였다.

애플(+0.01%)도 아이폰12 시리즈의 판매 호조에 상승 전환에 성공했다.

26일 아스트로제네카(+2.06%)는 코로나19 임상 시험에서 고연령층을 포함한 모든 대상자에 항체가 생성됐다고 발표했다.

이에 화이자(-0.68%), 존슨앤존슨(-0.86%), 모더나(-0.41%), 길리어드 사이언스(-1.37%) 등 바이오 및 의료기기 업종의 낙폭은 제한됐다.

백청운 기자 a0109127890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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