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부양책 오락가락, 美 증시 혼조세...MS 아마존 페이스북 등 대형 기술주는 강세

2020-10-25 11:32:27

나스닥은 +0.37%, S&P500은 +0.34%, 다우지수는 -1.10%로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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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포인트뉴스=백청운 기자]
23일(현지시각) 미국 증시가 혼조세를 보였다. 나스닥은 +0.37%, S&P500은 +0.34%, 다우지수는 -1.10%로 마감했다.

이번 뉴욕 증시는 미국의 추가 부양책 논란에 따라 상승과 하락을 반복했다.

미 증시는 오전 중 므누신 미 재무장관이 “경기 추가 부양책 협상에 많은 진전이 있었지만 아직 중대한 이견이 존재한다”고 언급하자 하락세를 보였다.

펠로시 하원의장 역시 “트럼프 대통령이 계속해서 말을 바꾸며 합의할 마음이 없음을 보여주고 있다”며 “민주당 역시 아직은 추가 부양책을 타결할 마음이 없다”고 언급하자 하락폭이 커졌다.

다만 오후 중 메도스 백악관 비서실장이 “추가 부양책에 관해 하루 정도 이후에 협상이 타결될 수 있다”며 긍정적인 전망을 내비추자 미 증시는 상승 전환에 성공했다.

23일 개별 종목의 주가는 시장 전망치와 기업 이슈에 민감하게 반응했다.

MS(+0.62%)와 알파벳(+1.64%), 페이스북(+2.40%), 아마존(+0.88%) 등 대형 기술주는 3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긍정적인 시장 전망치가 나오자 상승 마감했다.

애플(-0.61%)은 장 중 -3% 이상 하락했으나 신제품 아이폰12 판매 호조가 지속된다는 발표가 나오자 낙폭이 축소됐다.

NVIDIA(+1.72%), AMD(+3.20%), 자일링스(+3.34%)는 경쟁사 인텔의 부정적인 3분기 실적이 발표되자 강세를 보였다.

인텔(-10.57%)은 22일 발표된 3분기 실적에서 데이터 사업 부문 매출이 시장 예상치를 크게 하회했다. 이에 BOA는 인텔의 목표주가를 대폭 하향 조정하자 23일 주가는 급락했다.

시게이트(-2.03%)와 웨스턴 디지털(-2.84%) 역시 3분기 실적이 부진하자 하락 마감했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3.64%)는 미국 내 여행 등 엔터테인먼트 소비 지출이 줄어들자 3분기 실적이 악화되며 약세를 보였다.

테슬라(-1.21%)는 중국 정부의 대규모 리콜 소식에 장 중 -4% 이상 하락하기도 했으나 오후 중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낙폭이 축소됐다.

백청운 기자 a0109127890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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