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또 펜데믹 백신개발 가속도... 트럼프는 절망? 진원생명과학, GC녹십자 불꽃

2020-10-18 04:5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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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핀포인트뉴스=이경선 기자]
“분단된 세계가 방역의 걸림돌이 됐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분단된 세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의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17일(현지시간) 포르투갈 루사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코로나19 사태는 국제 사회와 다자주의, 그리고 유엔 사무총장인 내게도 중대한 도전"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만약 세계가 단결된 방역을 펼치지 못한다면 "수백만 명의 사람은 가난과 기아에 시달리게 될 것이다. 앞으로 몇 년 동안 경제에 엄청난 악영향을 미치게 된다"고 경고했다.

미국 화이자가 독일 바이오엔테크와 함께 개발중인 코로나 백신 물질에 대한 긴급사용 승인을 다음달 신청할 예정인 가운데 백신 개발 경쟁이 달아오르고 있다.

화이자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 등 전 세계의 수많은 기업들이 백신 개발 경쟁에 올인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현재 42종의 백신 임상시험을 인증했으며 임상 1상 혹은 2상 시험을 하고 있는 곳은 156개사에 달한다.

화이자의 약진이 눈에 띈다. 미 식품의약처(FDA)에 11월 말에 긴급사용 허가를 신청하겠다고 16일 밝혔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선전 백신개발 희망은 물건너 간 것으로 보인다.

긴급사용 승인용 안전성 검사에는 최소 2개월분의 데이터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유럽에서는 화이자와 아스트라제네카, 모더나의 백신 후보물질에 대한 실시간 ‘롤링 리뷰’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국내는 제넥신, SK바이오사이언스, 진원생명과학, GC녹십자 등이 백신개발 제로섬 게임 경쟁을 벌이고 있다. 최근 문재인 대통령도 SK바이오사이언스를 방문 힘을 실어주기도 했다.

코로나 백신개발이 달아오르면서 증권시장에서 제약바이오주는 여전히 뜨겁다.

부광약품 유한양행 진매트릭스 SK케미칼 신풍제약 진원생명과학 필로시스케어 일신바이오 바이오니아 엑세스바이오 케이피엠테크 씨젠 수젠텍 등이 개인들의 주요 매매종목이다.

이경선 기자 news@pinpoi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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