렘데시비르 부작용 11건 후폭풍?... 화이자 백신 눈에 번쩍, 아스트라제네카 모더나 존슨앤존슨은?

2020-10-17 16:4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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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포인트뉴스=이경선 기자]
"렘데시비르 투약후 부작용이 11건 나타났다."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인 렘데시비르 투약 후 11건의 부작용이 나타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방역당국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렘데시비르의 효과가 없다는 연구결과에 관련 "아직 치료지침을 바꿀 단계는 아니라"는 입장이다.

권준욱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부본부장은 17일 오후 충북 오송 질병관리청에서 코로나19 정례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국내 렘데시비르 투약 현황을 보면 63개 병원에서 618명의 환자에게 공급됐다.

외신에 따르면 지난 15일(현지시간) WHO가 코로나19 입원환자 1만126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대 실험에서 렘데시비르가 환자의 입원기간을 줄이거나 사망률을 낮추지 못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우리나라는 산소보조가 필요한 중증환자에 한해 렘데시비르를 공급하고 있다.

권 부본부장은 "렘데시비르와 다른 치료제를 병합해서 하는 임상시험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코로나19 감염때 여러 치료제를 병합한 '칵테일 요법'으로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글로벌 제약사들의 백신 개발도 관심이다.

화이자의 앨버트 불라 화이자 최고경영자(CEO)는 16일(현지시간) 빠르면 연내에 백신의 의료진 등 투여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는 “화이자의 백신개발이 순조롭다. 제일 먼저 FDA의 승인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일부에서는 화이자·바이오앤테크에 비해서 영국 아스트라제네카, 미국 존슨앤존슨, 모더나 중 한곳에서 먼저 백신이 개발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한다.

사노피·GSK, 화이자·바이오엔텍, 노바백스도 백신3상을 진행중이다.

국내업체중 백신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곳은 제넥신, SK바이오사이언스, 진원생명과학, GC녹십자 등 이다.

이경선 기자 news@pinpoi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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