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시설에 코로나 백신무료 접종... 트럼프 공언 헛구호? 바이오엔테크 화이자 모더나 궁금증만

2020-10-17 16: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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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포인트뉴스=이경선 기자]
"요양시설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무료 접종을 하겠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요양시설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무료 접종을 지원하기 위한 계약을 맺었다.

16일(현지시간) CNBC, 폭스뉴스에 따르면 미국 보건복지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요양시설의 노인 및 종사자들에게 코로나19 백신을 투여하는 계약을 약국체인 CVS, 월그린스와 체결했다고 밝혔다.

CVS와 월그린스의 숙련된 직원들이 각 시설과 직접적으로 일정을 조율해 방문 접종할 예정이다. 업체들은 시설 입소자와 직원 모두에게 백신 2회분을 접종하기 위해 2달 동안 3차례의 방문이 필요할 것으로 보고 있다.

요양원 등 요양시설에 거주하는 사람은 미국 인구의 1%에도 미치지 못하지만 코로나19 사망자의 약 40%를 차지하고 있다. 존스홉킨스대 집계에 따르면 한국 시간으로 17일 오전 4시 20분 기준 미국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21만8137명이다.

한 번만 주사해도 무방한 존슨앤드존슨을 제외하면 3상 임상에 들어간 백신 후보물질 대부분은 2번 접종해야 한다.

미국의 글로벌 제약회사 2곳은 다음 달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긴급 사용 승인을 잇따라 신청할 것으로 알려졌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공언한 대선이전 백신개발은 불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연내 백신 사용 승인은 가능할 전망이다. 2개 회사는 독일 바이오엔테크와 함께 백신 공동 개발 중인 화이자이다.

연내 백신개발 가장 근접한 회사는 모더나 화이자 아스트라제네카로 회사의 명운을 걸고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코로나19 관련 소식에 따라 제약바이오주인 파미셀 SK케미칼 에이비프로바이오 씨젠 엑세스바이오 수젠텍 필로시스헬스케어 부광약품 진원생명과학 영진약품 일동제약 일양약룸 삼성바이오로직스 신풍제약 엑세스바이오 셀트리온제약 등 주가는 출렁이고 있다.

이경선 기자 news@pinpoi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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