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명 백신 있어도 사망?... 모더나 화이자 임상시험중 5명 심각한 부작용? '가슴철렁'

2020-10-07 04:49:33

center
[핀포인트뉴스=이경선 기자]
"10만명 이상이 백신이 있어도 독감으로 사망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독감으로도 한 해 10만명이 숨진다고 주장하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나라를 폐쇄할 수는 없다고 재차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트위터에 "독감철이 다가오고 있다. 매년 많은 사람이, 때로는 10만명 이상이 백신이 있어도 독감으로 사망한다"고 썼다.

이어 "나라를 폐쇄할 것인가? 아니다. 우리는 이것(독감)과 함께 사는 법을 배웠다. 마찬가지로 코로나와 함께 사는 법을 배우고 있다. 이는 대부분 인구에 훨씬 덜 치명적!!!"이라고 강조했다.

CNN은 트럼프 대통령이 코로나19의 위협을 경시하고 있다며 그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지난 10달간 미국인 21만명 이상이 코로나19로 숨졌다. 독감보다 더 치명적"이라고 덧붙였다.

더힐 역시 "코로나19는 최근 몇 년 동안 독감으로 숨진 이들보다 훨씬 많은 사람을 죽게 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자료를 인용해 최근 몇 년 사이 가장 치명적이던 독감철은 약 6만1000명이 사망한 2017~2018년이었고, 다른 해에는 사망자가 이보다 훨씬 적었다고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코로나19 확진 사실을 밝히고 입원한지 사흘만에 퇴원했다. 그는 건강 상태가 매우 좋다며 "코로나19를 두려워 하지 말라"고 거듭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퇴원함에 따라 뉴욕증시도 웃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5일(현지시간) 다우존스 30 산업 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65.83포인트(1.68%) 크게 반등한 2만8148.64로 폐장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60.19포인트(1.80%) 뛴 3408.63에 거래를 끝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2.32% 치솟은 1만1332.49로 장을 닫았다.

8일(현지시각) 뉴욕증시는 하락전환 했다. 다우지수는 300포인트 이상 떨어지고 있다.

글롭러 제약사들이 코로나 백신개발 경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모더나와 화이자가 시행 중인 마지막 단계 코로나19 백신 임상 시험 참가자 5명이 예상치 못한 수준의 부작용을 보였다고 CNBC가 보도했다.

CNBC는 5일(현지 시각) 이들이 고열과 상당한 두통, 심각한 오한과 탈진 증세를 보였다.

국내 제약바이오주도 거래가 급증하면서 출렁이고 있다. 신풍제약 씨젠 엑세스바이오 진원생명과학 유한양행 파미셀 수젠텍 텔콘RF제약 보령제약 부광약품 등이 있다.

이경선 기자 news@pinpointnews.co.kr

<저작권자 © 핀포인트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CEO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