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2년간 화재·폭발·누출 사고로 96명 사망, 부상자 101명에 달해

2020-09-30 17:53:29

“인화성 물질 폭발 등으로 인한 화재는 중대산업사고 예방대책 마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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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진 국회의원
[핀포인트뉴스=이정훈 기자]
최근 2년간 화재·폭발·누출 사고로 인해 96명이 사망하고 부상자도 101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수진 국회의원이 고용노동부로부터 받은 ‘최근 2년간의 화재·폭발·누출사고 현황’자료에 따르면 38명의 사망자와 10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이천 물류창고 신축공사장 화재사고를 비롯해 모두 69건(19년 39건, 20년 30건) 사고가 발생, 총 96명이 사망했고, 부상자도 101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사고유형별로는 화재가 31건, 폭발이 25건, 누출이 7건, 고열물 비산·접촉이 3건, 파열 2건, 질식 1건의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고용노동부의 감독결과 행정처리 내역을 살펴보면 ‘전면 작업중지’는 14개소, ‘부분 작업중지’는 23개소에 내려졌으며 ‘과태료’는 54개소 707건의 법 위반 사항에 대해 모두 27억 9,969만원이 부과됐다.

이수진 의원은 “해외 베이루트의 폭발 참사나 국내 이천 물류창고 화재사고에서 볼 수 있듯 인화성 사고물질의 폭발, 누출 등으로 인한 화재는 대형참사로 이어지는 만큼, 취급자는 물론 관계 당국에서는 철저하게 안전을 점검해야 한다”며 “노동자의 소중한 목숨과 건강을 지키고 인근 지역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중대산업사고 예방대책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정훈 기자 lee-jh07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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