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시트(SmartSeat)’ 코로나19속 문화 예술계 확대

2020-09-18 08:34:39

혜성산업·CJ CGV, 예술의전당 함안문화예술회관에 스마트시트 시스템 1차 도입 운영
좌석 제어시스템, 공기질 제어시스템 설치로 코로나19 위기 타파...문체부 장관상 수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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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포인트뉴스=이승현 기자]
코로나19 사태를 직면하며 글로벌 배급사들이 대작영화 개봉을 하지 않겠다고 공언하는 등 영화 예술산업 분야 가직격탄을 맞고 있다.

침체되는 영화 공연 예술 분야에서 혜성산업과 스마트시팅, CJ CGV가 공동 개발한 ‘스마트시트(SmartSeat)’ 솔루션을 내놓아 주목된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예술의전당’과 국내 대표적인 멀티플렉스 영화관 ‘CGV’ 및 ‘함안문화예술회관’에 설치운영되고 있는 스마트시트 솔루션이 호평을 받고 있다.

스마트시트 솔루션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가장 중요한 비대면화와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현할 수 있는 좌석제어시스템이다.

영화관이나 공연장의 실내 공기 질을 실시간으로 측정하고 제균기를 통해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는 안전한 문화 예술 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은 현재 CGV용산 , CGV송파 외 국내 다수의 멀티플렉스관에 시스템이 설치돼 운용되고 있다.

이러한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혜성산업은 CJ CGV와의 협력을 통해 전세계 멀티플렉스 영화관 시장에 시스템을 수출할 계획 중이다.

감염병 위기에도 최근 문화 한류의 급속한 확산을 주도할 솔루션으로 평가받으며 국내외 공연장과 영화관 등에 스마트시트 시스템을 확대 공급할 수 청신호도 켜졌다.

영화 뿐 만 아니라 공연계도 시스템 도입을 확대하고 있다.

예술의전당은 최근에 ‘인춘홀’을 개장을 위해 스마트시트 시스템을 채택했고, 함안문화예술회관은 전국 공연장 최초로 스마트시트 시스템을 설치 운영해 우수 혁신운영사례로 지난 8월 31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실제 스마트시트는 기존의 의자와 다른 특징이 있다.

혜성산업에 따르면 스마트시트는 공연장 관리본부에서 전자적으로 티켓을 구매한 관객에게 자동으로 의자가 열린다.

또 공연장의 실내 공기 질을 실시간으로 측정하고 제균기를 통해 소비자의 안전한 공연 관람이 가능하다.

유인택 예술의전당 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화와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해야 하는 문화 예술 공연장에 특화된 의자‘스마트시트’가 효과적인 시스템이라 판단되어 인춘홀에 도입하게 됐다”며 “코로나19여파에도 모든 공연장이나 관람객들에게 보다 안전한 관람을 할 수 있는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공연의자가 될 것 같다”고 밝혔다.

혜성산업의 김진철 대표이사는 “스마트시트 솔루션은 객석의자와 IoT 기술이 결합되어 공연장이나 영화관 등의 효율적인 좌석 통제 및 실내 공기질 관리가 가능하고 관람객들에게는 안전한 환경과 편이성을 제공할 수 있는 차별화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남보다 먼저 스마트시트의 우수성과 차별성을 인정해준 CJ CGV와 예술의전당 그리고 함안문화예술회관 측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승현 기자 shlee43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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