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사이언스發 해외 백신생산 호재... 코로나19 관련주에 불지필까?

2020-08-14 05:3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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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핀포인트뉴스=이경선 기자] 영국계 다국적 제약회사 아스트라제네카와의 코로나19 백신 공급 협력에 이어, 미국 노바백스에서 개발 중인 코로나 백신의 생산에 국내 기업이 합류하면서 백신 수급을 위한 다양한 공급망을 확보했다.

SK케미칼의 자회사인 SK바이오사이언스는 14일 차세대 백신을 개발하는 미국 바이오기업 노바백스(Novavax)와 코로나19 백신 후보 ‘NVX-CoV2373’의 항원 개발과 생산,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공급을 함께 하는 CDMO(위탁개발생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와 보건복지부는 이날 NVX-CoV2373의 ▲빠르고 안정적인 생산 ▲공평한 분배가 가능한 글로벌 공급 지원 ▲국내 공급 노력 등의 내용을 담은 3자간 협력의향서를 체결했다.

전 세계에서 개발 중인 160여개의 코로나19 백신은 기술 종류에 따라 크게 ▲바이러스전달체 ▲합성항원 ▲핵산(DNA, mRNA) ▲불활화 등 4개 유형(플랫폼)으로 나뉜다.

이 중 노바백스에서 개발하는 백신 'NVX-CoV2373'은 합성항원 방식이다.

이번 계약은 NVX-CoV2373 항원 제조기술을 SK바이오사이언스가 이전받아 추가 공정을 개발한 후 안동 백신공장 L하우스에서 생산해 글로벌로 공급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증권가는 “이번 협력의향서 체결로 코로나19 관련주와 제약바이오주가 다시 상승탄력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개인들의 활발하게 매매하고 있는 종목은 신풍제약 씨젠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 부광약품 수젠텍 영진약품 한미약품 등이다.

이경선 기자 news@pinpoi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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