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다우지수 잘나갔는데...삼성바이오로직스·네이버·LG화학 시총 3파전, 씨젠 "앗~뜨거워"

2020-08-12 06:5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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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뉴시스
[핀포인트뉴스=이경선 기자] 미국의 경기부양책 방안이 비틀거리면서 면서 뉴욕 증시가 11일(현지시간) 하락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04.53포인트(0.38%) 내린 2만7686.91에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26.78포인트(0.8%) 하락한 3333.69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85.53포인트(1.69%) 내린 1만782.82에 거래를 마쳤다.

시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관련 소식과 미국의 경기부양 논의 등을 주목했다.

러시아가 세계 최초 코로나19 백신을 등록했다는 소식과 경기 부양에 대한 기대가 커지면서 증시는 상승 출발했다.

S&P500 지수는 장 초반 지난 2월19일 기록한 사상 최고치에 근접한 3386.15를 기록하기도 했다.

그러나 장마감을 앞두고 추가 부양관련 협상이 교착상태라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증시는 하락세로 돌아섰다.

이밖에 기술주 약세와 미중관계 악화 우려도 악재로 작용했다. 애플,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등 하락세를 보이면서 증시 하락세를 주도했다.

국내 증권시장에선 코스피가 2년2개월만에 2400선을 회복하는 등 연일 상승세인 가운데 코스피 시장 시가총액 3위 자리를 놓고 삼성바이오로직스·네이버·LG화학간 3파전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LG화학은 지난 11일 전거래일 대비 5.28%(3만8000원) 상승한 75만8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에 따라 LG화학의 종가 기준 시가총액은 53조5090억원으로 다시 코스피 시가총액 3위 자리를 찾았다. LG화학은 지난 7일 네이버를 제치고 시총 3위에 올라섰다가 10일 주가가 주춤하며 두계단 내려간 바 있다.

삼성전자가 시총 1위, SK하이닉스가 2위 자리를 지키는 상황에서 이달 들어 삼성바이오로직스·네이버·LG화학이 시총 3위를 놓고 엎치락뒤치락하며 자리싸움이 뜨겁다.

제약바이오주는 여전히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다. 씨젠 수젠텍 신풍제약 한미약품 녹십자 유한양행 EDGC 셀트리온 셀트리온제약 부광약품 화일약품 비씨월드제약 신일제약 유틸릭스 일양약품 일동제약 영진약품 진원생명과학 삼성바이오로직스등이 거래가 활발했다.

이경선 기자 news@pinpoi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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