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첫 백신승인 하지만... 씨젠 폭등에 대체주 없나? 오사자이엘 미코바이오메드 주목을

2020-08-12 05: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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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뉴시스
[핀포인트뉴스=이경선 기자] 백신과 미국의 경기 부양책이 유럽증시를 또 끌어 올렸다.

11일(현지시간) 유럽 주요국 증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과 미국의 추가 경기 부양책 기대감에 일제히 급등 마감했다.

독일 DAX 지수는 전날보다 259.36포인트(2.04%) 뛴 1만2946.89에 거래를 마쳤다. 프랑스 CAC40 지수는 118.48포인트(2.41%) 오른 5027.99에 장을 닫았다.

이탈리아 FTSE MIB 지수는 전날보다 557.54포인트(2.84%) 상승한 2만2029.11을 기록했다. 영국 FTSE100 지수는 103.75포인트(1.71%) 뛰어 6154.34를 나타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이날 러시아가 세계 최초로 코로나19 백신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백신의 안전성을 둘러싼 비관론이 제기되지만 관련 소식이 투자자들 사이 백신 개발 경쟁에 대한 낙관론을 유발했다고 CNBC는 분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전날 일자리 창출을 위해 자본이득세 및 중산층에 대한 소득세 인하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주말 동안에는 추가 실업수당 지급 연장, 급여세 유예, 학자금 융자상환 유예, 세입자 강제퇴거 정지 등의 내용을 담은 행정명령·각서를 발동시켰다.

한편 코로나19 확진자가 좀처럼 완화되지 않으면서 국내 진단키트 업체들의 수출도 크게 늘고 있다. 일부 개인투자자들은 씨젠의 놀라운 상승률에 코넥스나 K-OTC 시장에서도 거래대금을 늘리며 관련주를 눈여겨보고 있다. K-OTC 시장에서 오상자이엘의 자회사 오상헬스케어, 체외진단 전문 업체인 코넥스 상장사 미코바이오메드 등이 씨젠이 대체 종목으로 거론되고 있다.

진단키트 종목인 수젠텍도 매출이 크게 늘고 있다. 개인들이 몰려 있는 신풍제약 부광약품 삼성바이오로직스 휴마시스 일양약품 랩지노믹스 녹십자 화일약품 셀트리온 한미약품 SK바이오팜 등도 주목대상이다.

이경선 기자 news@pinpoi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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