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기 한미약품 회장 별세 향년 80세… 제약업계 큰 별 지다

2020-08-02 19:25:47

center
사진=뉴시스
[핀포인트뉴스=이경선 기자]
한국 제약업계 발전을 이끌어온 한미약품그룹 창업주 임성기 회장이 2일 새벽 숙환으로 타계했다. 향년 80세.

고 임성기 회장은 1940년 3월 경기도 김포에서 출생했다. 중앙대 약대 졸업 뒤 1967년 서울 종로에 ‘임성기약국’을 열었다.

1973년 한미약품을 창립해, 오늘날 매출 1조원이 넘는 회사로 키워냈다.

그는 ‘한국형 R&D 전략을 통한 제약강국 건설’이라는 꿈을 품고 48년간 한미약품을 이끌며 일생을 헌신했다.

제약기업이 신약개발 역량을 높이는 것이야말로 본연의 가치를 추구하는 것이라고 믿고 매년 매출의 20% 가까이 R&D에 투자했다. 그 결과 한미약품을 국내 최고 신약 개발 제약사로 키워냈다.

한미약품은 설립 후 1990년대까지 특허가 만료된 제네릭 의약품(복제약)의 판매로 회사의 성장기반을 다졌다.

이경선 기자 news@pinpointnews.co.kr

<저작권자 © 핀포인트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한국건강관리협회
파주컨트리클럼

CEO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