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희 공갈미수 혐의 김웅 징역 6개월

2020-07-08 12:26:52

“죄질 가볍지 않다”…법정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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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웅기자Live 캡처.
[핀포인트뉴스=이경선 기자] 손석희 JTBC 대표이사 사장에게 채용과 금품을 요구한 프리랜서 기자 김웅(50)씨에게 징역 6개월의 실형이 선고됐다.

8일 서울서부지법 형사4단독 박용근 판사는 공갈미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씨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

김씨는 2018년 8월부터 이듬해 1월까지 ‘2017년 경기도 과천시 한 교회 인근 주차장에서 일어난 교통사고를 기사화하겠다’ ‘폭행 혐의로 고소하겠다’며 손 사장에게 JTBC 채용과 함께 2억4000만원의 금품을 요구했다 미수에 그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박 판사는 “피고인은 풍문으로 알게 된 주차장 사고와 본인의 폭행 사건을 가지고 피해자를 수개월간 협박해 취업과 관련된 재산상 이익 또는 2억4000만원을 받고자 했다”며 “범행의 정황과 수법에 비추어 죄질이 가볍지 않다”고 밝혔다.

이경선 기자 news@pinpoi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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