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태양광 업계 주춤… 파루, AI 태양광 트래커 대안 부상

2020-05-29 16:11:38

30% 이상 효율 향상…발전수익 극대화 업황 회복 견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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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루의 AI 태양광 트래커가 태양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감지, 발전효율을 높이고 있다.
[핀포인트뉴스=이정훈 기자] 글로벌 IT 기업 파루의 'AI 태양광 트래커'가 최근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태양광 발전수익을 높이는 새로운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태양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감지해 최적의 일사각을 유지할 수 있어 발전 효율이 높다는 이유 때문이다. 발전수익 하락으로 시름이 깊어지는 발전사업주들에게 반가운 소식이다.

태양광 업계는 최근 코로나19와 불안한 국제유가로 인해 영업 손실이 확대되고 있다.

한국에너지공단에 따르면 2020년 상반기 신재생에너지공급의무화(RPS) 고정가격계약 경쟁입찰 결과 평균 선정가격이 도입 첫 해인 2017년과 비교해 3만원 넘게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 하반기에 비해 대폭 하락한 선정 가격때문에 계약 체결에 실패한 발전사업주들의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전기구입가격(SMP)과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판매 수익 감소로 날로 수익률도 떨어지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파루는 매년 낮아지고 있는 발전수익 반등을 위해 기존 장비보다 30% 이상의 높은 효율을 가진 AI 태양광 트래커를 대안으로 제시했다.

파루 AI 태양광 트래커는 태양을 따라 고개를 돌리는 해바라기처럼 태양광 모듈이 상하, 좌우로 움직이면서 태양의 위치를 따라 이동하는 최첨단 양축추적식 시스템이다.

어떤 계절과 날씨에도 고감도 광센서가 태양의 위치를 실시간 추적해 태양광 모듈이 발전량을 극대화하는 최적의 일사각을 유지시켜주기 때문에 일반 고정식 대비 발전효율이 30% 이상 높다는 설명이다.

파루 관계자는 “코로나19와 불안한 국제유가로 인해 SMP 가격은 하락세이고 REC 가격도 점차 하락하고 있다”며 “안정적인 발전수익을 위해 발전효율을 극대화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야 할 시점”이라고 전했다.

파루는 추적장치 기술 관련 국내외 각종 기술특허와 12개국에서 1GW 이상의 태양광 발전 시스템 실적을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IT 기업이다.

파루는 미국 텍사스 주에 세계 최대규모(400MW)의 알라모 태양광 발전소를 설치한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다.

이정훈 기자 lee-jh07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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