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증시, 美경기회복 기대로 다시 반등 마감...다우 1.52%↑

2020-05-21 06:4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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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포인트뉴스=이승현 기자]
미국 뉴욕 증시는 20일 미국 경제활동 재개에 따라 경기회복 기대감이 투자심리에 반영되면서 반등 마감했다.

실적 호조를 보인 유통소매 기업의 결산 발표도 잇따르면서 은행과 자본재 등 경기민감주를 중심으로 폭넓게 매수를 유입시켰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이날 다우존스 30 산업 평균지수는 전일 대비 369.04 포인트, 1.52% 올라간 2만4575.90으로 폐장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일보다 48.67 포인트, 1.67% 상승한 2971.61로 거래를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일에 비해 190.67 포인트, 2.08% 오른 9375.78로 장을 받았다.

미국 50개 주 전체에서 이동제한 등을 단계적으로 해제하면서 주말에는 해수욕장과 식당, 호텔 등이 영업을 재개한다.

인적 물적 이동이 회복을 향하면서 경기 최악시점을 지났다는 분위기가 확산하고 있다.
할인 체인점 타깃과 주택용품 로우스가 분기실적 호조로 상승했다. 철도주와 항공운송주도 견조한 모습을 보였다.

폐쇄한 테마파크 등도 조만간 문을 열게 될 것이라는 기대로 월트디즈니도 대폭 뛰었다.

바이오제약주 이노비오는 실험주를 대상으로 하는 ‘코로나19’ 백신 임상실험에서 강력한 항체 생성에 성공했다는 발표에 급등했다.

항공기주 보잉과 화학주 다우 역시 올랐으며 신용카드주 비자와 아메리칸 익스프레스가 강세를 나타냈다.

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오후에 내놓은 4월28~29일 개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에선 참석 위원들이 추가완화 검토에 의견일치를 보인 것으로 확인됐다.

미국 증시에 자금이 계속 흘러들어갈 수 있는 여건이 지속할 것으로 받아들여져 매수 안도감을 부추겼다.

이승현 기자 shlee43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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