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온, 접속 폭주로 인한 해프닝.."기존 혜택·멤버쉽 초기화 아냐"

2020-04-28 17:51:02

출범 첫날 서버 접속 폭주...관계자 "기대보다 많은 성원, 즉각 정상화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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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쇼핑 통합플랫폼 롯데온을 사용하는 모습. 롯데쇼핑 제공.
[핀포인트뉴스=차혜린 기자]
롯데온이 출범 하루 만에 접속이 폭주하면서 혼선을 겪었다. 28일 서비스 시작 전부터 트래픽이 몰리면서 오후 12시 30분쯤이 돼서야 정상 운영을 시작한 것이다.

또한 롯데온은 서버 안정화 작업 중 기존 플래티넘 등 롯데 멤버쉽 혜택이 일시적으로 초기화되는 등 해프닝이 벌어졌다.

롯데쇼핑은 28일 오전 10시부터 롯데온 서비스를 론칭한다고 발표했지만, 이날 2시간이 지나서야 접속이 가능했다.

이 과정에서 기존 멤버쉽 등급과 혜택이 미처 업데이트 되지 않아 기존 회원들의 원성이 쏟아졌다.

롯데멤버스 회원들은 돌연 사라진 혜택에 당혹스러움을 드러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한 소비자는 "롯데닷컴 플래티넘 혜택 때문에 10년 동안 6개월 마다 돈을 몇 백을 쏟아부었는데 .. 이건 뭐 아무런 이야기없이 등급혜택 다 날려버린 셈이다(muze****)"라며 분통을 터뜨렸다.

또 다른 소비자는 "이럴려고 '롯데온'을 만들었냐"며 "기존고객 등급은 다 지들맘대로 하향시켜놓고 충성고객이 바보냐 (sh*****)"라며 질책하는 모습도 나타났다.

그러나, 롯데온 측은 멤버십 등급 하향 및 혜택 초기화는 사실 무근이라고 답했다.

롯데쇼핑 관계자는 핀포인트뉴스와의 통화에서 "롯데온 멤버십 초기화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다만, 출범 동시에 접속량 폭주로 인한 일시적인 서버 오류로 보인다"고 답했다.

관계자는 "현재 접속은 가능하지만 아직도 서버 안정화 작업 중에 있는 상태이고, 트래픽 문제로 인해 죄송스러운 마음"이라며 "또 기대보다 많은 성원에 감사드리며 즉각 정상화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차혜린 기자 chadori9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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