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다우지수 11%대 폭등...대규모 재정 부양책 기대

2020-03-25 07: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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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포인트뉴스=이승현 기자]
미국 뉴욕 증시가 24일(현지시간) ‘코로나 19’ 관련 미국 정부가 추진 중인 대규모 재정 부양책에 대한 기대로 폭등으로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2112.98포인트(11.37%) 상승한 2만704.91에 장을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2만선 회복과 함께 1933년 이후 최대 일일 상승폭을 기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209.93포인트(9.38%) 오른 2447.33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557.18포인트(8.12%) 상승한 7417.86에 장을 마감했다.

시장은 ‘코로나19’ 관련 상황과 각국 정부 대책을 주목했다.

미 의회가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2조달러 재정부양책 합의에 근접했다는 기대감으로 지수들은 상승 출발했다.

의회 지도부가 부양안에 대한 합의 기대감을 높이는 발언을 쏟아 내면서 증시를 강하게 끌어 올렸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부활절(4월12일) 이전에 경제활동 재개를 언급한 점도 증시 상승에 일조했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무제한 양적완화(QE)와 회사채 매입 방침을 발표하는 등 유례없는 경기 부양에 나선 것도 투자 심리 개선에 일조했다.

이승현 기자 shlee43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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